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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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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미원 등록일 13.09.10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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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일부지역에서 뇌수막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참고하세요 

 

바이러스 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

 

충북체육고등학교

 

흔히 뇌수막염은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 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뉩니다.

요즘 바이러스 수막염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지레 겁을 낼 기사가 쏟아져 나오는데 바이러스 수막염은 무균성이기 때문에 그냥 놔둬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낫습니다.

걱정해야 하는 건 세균성 뇌수막염입니다.

바이러스 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막에 염증이 생기는 감염질환으로 원인에 따라 바이러스성, 세균성, 결핵성으로 나눕니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열이 나면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등 감기증세를 보이는데 증세가 심해지면 토하거나, 몸에 발진이 돋고, 탈수로 인해 아이가 축 쳐집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증상이 갑자기 심해지는게 특징입니다. 고열이 지속되어 심하면 아이가 경련을 일으키기도 하고,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 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 치료

- 뇌수막염은 증상만으로 어떤 종류의 뇌수막염인지 단정할수 없습니다.

- 뇌척수액 검사를 통해서 무균성인지, 세균성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 무균성인 바이러스 수막염은 별다른 합병증 없이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은 응급질환입니다. 사망율이 5~10%에 이르며, 청각장애같은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무균성으로 확진하기 전까진 항생제를 투여하며 치료하는게 원칙입니다.

 

바이러스 수막염 예방

바이러스 수막염은 전염성이 심해 아이의 면연력을 키워주고 전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① 개인위생철저(운동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사람들 많은 곳을 피하고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장 바이러스는 주로 대변에 많이 묻어있으니 용변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게 해줘야 합니다.

③ 열이나면 해열제를, 심하게 토하면 전해질을 먹이며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고, 푹쉬게 해줍니다. 음식도 유제품과 당분이 많이 포함된것은 피하고 소화가 쉬운 것으로 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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