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육상! 충북 중장거리 지존 '우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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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희 | 등록일 | 11.05.12 | 조회수 | 506 |
충북육상이 한국 중장거리 지존으로 우뚝 섰다. 충북육상은 4.25일 경북 김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4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중장거리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김민수(충북체고)는 남고부 800m, 손명준(충북체고)는 남고부 1500m와 3000m, 김홍동(충북체고)는 남고부 1만mW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장은영(서원대)은 여대부 1500m와 5000m에서, 류지산(청주시청)은 남일부 1500m에서, 백수인(청주시청)은 남일부 5000m에서, 권재우(옥천군청)은 3000mSC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열린 2011전국고교 10km대회 남고부 개인기록 1위에 오른 손명준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명실공히 '지존' 의 반열에 올랐고, 장은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까지 모두 2관왕에 올라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충북의 중장거리 명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충북은 지난해 부산~서울간대역전경주대회 통산 15승째를 수확했다. 서울이 보유했던 최다승 기록(14승)을 갱신하면서 1961년 6회 대회 첫 우승 이후 반세기 만에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한국 속의 케냐' 충북은 한국 중장거리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도자의 체계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정신력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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