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손명준 10kn 마라톤 금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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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윤희 | 등록일 | 11.10.20 | 조회수 |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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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육상의 기대주' 손명준(충북체고 3년)이 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마침내 고대했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명준은 11일 고양시 종합운동장에 열린 대회 6일째 남고부 10km 마라톤 결승에서 31분13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2년 전 대전 체육대회에서 작성한 자신의 최고 기록(30분54)에는 못 미쳤지만 달콤한 우승을 맛봤다. 손명준은 지난 8일 남고부 5000m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한 지 3일 만에 치른 10km단축 마라톤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중장거리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손명준은 올 시즌 눈 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3월 14회 과천전국고교10㎞대회에서 31분01초로 가장 먼저 결승점을 끊었고 4월 4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고부 1500m에서 3분53초14로 우승했다. 이어 5월 25회전국체육고등학교대항 육상경기 5000m에서 14분48초11로 1위로 골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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