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유도 충북대표 선수들이 최종 선발됐다.

충북유도회는 지난달 29일 충북유도회관에서 최종 선발전을 치르고 이번 대회에 출전할 남녀 선수 17명(남 9명, 여 8명)을 선발했다.

남자 선수들은 최현필(55㎏·충북체고), 한현민(60㎏·충북체고), 김동환(66㎏·청석고), 정동운(73㎏·충북체고),

안재상(81㎏·충북체고), 송병석(90㎏·충북체고), 김영선(-100㎏·청석고), 박병민(+100㎏·충북체고) 등이다.

여자 선수들은 하선주(48㎏·충북체고), 박소이(52㎏·충북체고), 김규연(57㎏·충북체고), 권슬기(63㎏·충북체고), 박승재(70㎏·충북체고), 김지연(-78㎏·충북체고), 박진희(+78㎏·무제한·이상 충북체고) 등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