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홍보뉴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충북 태극전사 임동현/김성은(충북체고 졸업) "런던에서의 금빛여름 부탁해"
작성자 김윤희 등록일 12.07.09 조회수 390
첨부파일
오는 27일 개막되는 30회 런던올림픽에 충북에서는 양궁 임동현과 마라톤 김성은이 출전한다.
 
특히 임동현은 2004년 28회 아테네 올림픽 단체 1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 1위 등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3회 연속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사격 총감독으로  변경수 창원시청 감독, 양국 임원으로 홍승진 청주시청 감독, 배드민턴 심판으로 손희주 충주여고 교사 등이 참여한다.
 
임동현 은 교동초와 원봉중, 충북체고 , 한국체대를 거쳐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임동현은 충북체고 재학시절 국가대표에 선발됐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양궁대들보로 성장했다 .
 
임동현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단체 1위, 2006년 15회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개인·단체 1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체 1위, 2010년 광저아시아게임 단체 1위, 2011년 이태리 토리노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 1위, 혼성 1위 등 그동안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 무엇보다 풍부한 국제경험으로 강심장을 자랑한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다른 양궁 선수들이 처음 출전, 임동현이 팀의 기둥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체고 를 졸업하고 현재 삼성육상팀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김성은 올 국내 여자 마라톤부문 최고 기록 보유자다. 김성은은 올림픽 출전이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은은 2011년 92회 전국체전 1만m 1위, 2012년 서울 국제마라톤대회 겸 83회 동아마라톤대회 국내부문 1위 등을 차지했다.
 
충북체육회는 5일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양궁 임동현 선수와 홍승진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김현준 충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충북체육회를 방문한 임동현 선수와 과 홍승진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최상을 컨디션을 유지해 대회에서 목표했던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은은 지난 2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충북체육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전글 2012 아시아청소년레슬링 선수권대회! 동메달!
다음글 전국체전 충북 유도대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