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김민지 '은빛 질주'! 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대회,여고부 400m 은메달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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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충북체육고 | 등록일 | 14.07.15 | 조회수 | 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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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김민지(3년·사진)가 국제육상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홍콩 관우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2014 홍콩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고부 4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여고부 400m 예선 3조 경기에서 59초09의 기록,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한 김민지는 같은날 결승전에서 홍콩의 임호얀 (58초01)이어 58초 5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김민지는 200m에도 출전했지만 아쉽게 5위에 머물며 메달획득에는 실패했다. 김민지는 지난 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여고부 400m 1위(59초07),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여고부 400m 3위(58초40), 체고대항전 여고부 400m 3위(59초53) 등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우리나라 여자 육상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참여한 오광석 충북체고 교사는 "김민지선수는 근지구력만 보강 한다면 대성할 자질을 갖춘 선수"라며 "올 전국체전을 대비 근지구력 보강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를 획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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