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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의 산실’ 충북체육고, 이름값 톡톡&우슈·유도·펜싱의 5명, 국가대표로 선발돼 학교 명성 떨쳐~
작성자 충북체육고 등록일 17.07.03 조회수 363
‘충북체육의 산실’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창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 충북체육고가 참가해 메달을 휩쓸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학교 5명의 학생이 국가(청소년)대표 선수로 선발돼 교직원과 학생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충북체고의 우슈 선수 고동규(2년)·정다재 학생(2년)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로,

유도의 박소영(2년)과 김주희 학생(3년)이 세계유소년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고동규·정다재 학생은 제29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3.23.~3.26.)에 출전해 남권전능(고동규) 부문과 산타-60kg 부문(정다재)에서 각각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두 학생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박소영과 김주희 학생은 2017 세계아시아 유소년파견 유도선발전대회(3.28.~3.31)에 출전해 여고부 -45kg(박소영), -57kg(김주희)부문에서 각각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이 두 학생은 오는 8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대회에 출전한다.

이에 앞서 펜싱부의 임재윤 학생(2년)은 지난 2월 열린 2017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2.16.~2.20.)에 참가해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맹활약을 펼쳤다.

임재윤 학생은 이달 초 볼가리아 플로브디브에서 열린 2017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 선수권대회(4.1.~4.4.)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학생들은 레슬링, 태권도에서도 메달을 휩쓸었다.

레슬링 종목에서는 2017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3.1.~3.5.)에서 천미란 학생(2년)이 48kg급에서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2017년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3.14.~3.20.)에서 남고부 헤비급 이형구 학생(1학년)과 라이트급 김민준 학생(2년)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도 전국 평화기 대회(2.20.~2.25.)에서도 미들급 원대혁(3년), 밴텀급 김태용 학생(3년)이 금메달을 따내 충북체고의 태권도 실력을 전국에 떨쳤다.

충북체육고 이창수 교장은 “학생들의 이같은 맹활약이 제31회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져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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