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영양교육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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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복 | 등록일 | 11.11.28 | 조회수 |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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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 했나요? 피해 줄여주는 음식 5가지 오렌지 주스, 과일, 식초 등 도움 주말이나 공휴일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모여 즐겁게 음식을 먹다보면 보통 때와 달리 과식을 하게 된다. 과식이 나쁜 것은 음식을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한 활성산소가 몸에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하고, 심장병, 당뇨병, 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어쩌다 과식을 해버렸다면 지나치게 자책할 필요는 없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Well) 온라인판은 25일 과식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해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 ▲향신료 과식의 해로운 영향을 줄이려면 양념을 더해서 먹으면 된다. 올해 발표된 한 연구를 보자. 두 스푼 정도의 양념(로즈마리, 오레가노, 계피, 강황, 후추, 마늘, 파프리카를 섞은 것)을 넣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를 한 사람들은 같은 식사를 양념 없이 먹은 사람들에 비해 트리글리세리드(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와 인슐린 수치가 낮고, 항산화 수치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양념이 지방 흡수를 늦추고 그 속의 항산화 성분이 과식으로 생성된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으로 추정했다. ▲ 오렌지 주스 항산화제와 같은 화합물인 플라보노이드는 고칼로리, 고지방식이 심장에 주는 폐해를 상쇄시켜준다. 2010년에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지반 51g, 900칼로리)에 오렌지 주스를 마신 사람들은 같은 식사에 맹물이나 설탕물을 마신 사람들보다 활성산소 수치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염증성 지표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과일 과일을 먹으면 된다.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들, 딸기류, 포도, 키위, 체리 등을 먹으면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과일이나 야채 없이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나쁜 영향이 오래 갈 수 있다. ▲ 식초 샐러드에 뿌리는 식으로 한 스푼 정도 식초를 먹으면 많은 양의 탄수화물 식사를 한 뒤에 혈당이 치솟는 것을 완화시킬 수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혈당이 갑자기 올라도 그만큼 빠르게 떨어뜨릴 수도 있다. 혈당 수치는 당뇨병 환자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 와인 레드와인에 있는 항산화제는 심장병을 일으키는 화합물(지방을 먹은 뒤 인체에 생성된)의 수치를 낮춤으로써 고지방식의 피해를 줄여준다. 레드와인을 넣어 요리하고 식사와 함께 와인 한 잔을 즐겨라. 그러나 양은 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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