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월 식단표,식재료원산지 및 영양표시제,식재료구매통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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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복 | 등록일 | 18.12.21 | 조회수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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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강 한파…체온 올려주는 음식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면서 건강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겨울 초입에는 신체가 추위에 적응돼있지 않아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체온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사람의 평균 체온인 36.5℃에서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 줄어들고, 반대로 1℃ 올라가면 면역력이 500~600%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다.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것은 우리 몸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감소하고 음식 섭취량은 증가하면서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체온이 내려가기 쉽다. 때문에 적절한 운동, 따뜻한 옷차림은 물론 체온을 높이는 음식을 자주 섭취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단호박단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100g 기준 4018㎍ 들어있는데, 이는 늙은 호박(712㎍)이나 애호박(201㎍)보다도 훨씬 많은 양이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체온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노화의 원인이 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 생강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주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s)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이 정상화되도록 돕는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여분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어 체온이 오르고 대사 기능도 활발해져 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찹쌀멥쌀에 찹쌀을 섞어 꾸준히 먹으면 체온을 올릴 수 있다. 찹쌀에는 크롬(chromium) 성분이 풍부한데, 크롬은 세포의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수치를 적당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찹쌀은 멥쌀보다 소화하기 쉽고 냉증으로 인한 위염, 위궤양, 설사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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