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월 식단표, 식재료원산지 및 영양표시제, 급식품구매예정량통계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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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은복 | 등록일 | 19.12.25 | 조회수 |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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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은 어머니가 차려주시던 따뜻한 ‘집밥’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건강한 음식이 가진 힘은 약보다 강합니다.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주고, 때로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집밥의 의미 속엔 건강함과 어머니의 따뜻함이 있습니다. 학교급식은 건강과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따뜻함을 식판에 담아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를 다니면서 이른 나이부터 집밥을 먹을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밥과 간식을 먹고, 학교를 다니면서부터는 아침은 굶고, 방과 후에는 과외와 학원시간에 쫓겨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로 저녁을 때우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있어 집밥의 따뜻함과 음식에 대한 추억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집밥의 의미 속에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변한 시대만큼 집밥의 의미도 변화되고 다양해졌지만, 집밥 속에 담긴 정성과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 어머니의 따뜻함만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학교급식은 그런 어머니의 따뜻함을 떠올리며 식판 가득히 집밥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항상 자식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머니의 따듯한 마음으로 급식을 준비하고 제공하려고 합니다.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계절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건강을 먼저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좋은 식재료를 사기 위해 꼼꼼하게 시장을 보듯 매일 아침 꼼꼼하게 식재료를 검수하여 신선한 재료를 급식에 이용합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전통식단과 향토음식을 적절히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전통식문화의 우수성을 접하고 계승하도록 합니다. ▶인스턴트식품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를 이용하여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합니다. ▶직접 만들어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먹는 집밥처럼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과 함께 밥상을 나누면서 정과 친분을 쌓습니다.
학교에서 집밥을 먹다. 집밖에서 먹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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