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처지기 쉬운 시기…기운 북돋우는 방법과 식품] 나른하고, 왠지 힘이 떨어지는 시기다. 여기에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혼란한 시국으로 인해 기분마저 우울하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가볍게 먹고, 일상을 밝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힘을 생기게 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방법과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개선법|
△운동
몸을 움직여야 정신도 활발해진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서 산책이나 걷기를 하면 좋다. 실내에서는 요가나 근력운동을 하면 된다.
△책 읽기
뉴스는 불안과 공포를 조장한다. 뉴스 보는 시간을 줄이고 대신 책을 읽자.
△감사하기
인간은 부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는 데는 긍정적인 면을 보는 게 도움이 된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자기 전에 하루 3가지, 감사한 일을 적어 보자.
대단할 필요는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든가 산책 중 활짝 핀 봄꽃을 봤다든가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일주일만 계속해도 삶에 대한 관점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고 싶은 일 목록 작성
뭘 하면 기분이 좋아질까. 산책, 여행, 영화, 그림 그리기, 강아지랑 놀기 등 사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뭔가가 있을 것이다. 자기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용 목록을 작성해보라.
기분이 좋을 땐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나쁠 땐 아무 생각나지 않는다. 따라서 목록은 기분이 좋은 날 작성해야 한다. 그러다 처지는 순간, 앱 또는 수첩을 열고 거기 적힌 행동을 하면 된다.
△한 일 점검
우리는 보통 할 일을 메모한다. 할 일은 대개 끝도 없기 마련이다. 대신 한 일 목록을 만들어보라. 오늘은 일을 잘 마무리했고, 장을 봤고, 명함첩을 정리했고, 하는 식으로 마무리한 일을 적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하루를 마무리하는 기분도 가벼워질 것이다.
|기운 올리는 음식|
△달걀
비타민B군에서 가장 필수 성분인 콜린이 풍부해서 여러 가지로 기운이 나게 한다. 특히 콜린은 신진대사에 관여하고 중추신경계의 작동을 돕는다.
△감귤류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가 빼곡히 들어찬 이들 과일은 향기만 맡아도 힘이 솟고 각성이 된다.
△연어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근육과 다른 조직을 만드는 데 쓰이고 기운도 생기게 한다.
△콩류
콩에는 비타민B, 단백질, 복합탄수화물 등이 많아 하루 종일 기운을 유지하게 하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녹색 잎채소
미나리, 근대, 케일 등 영양소 풍부한 채소들은 뇌기능을 돕는 엽산, 비타민C와 K, 칼슘, 베타카로틴 등이 많아 에너지를 촉진한다.
△호두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아서 기운을 솟구치게 하는 식품이다.
△물
물을 마시는데 여러 이유가 있는데 특히 기운이 나게 한다. 몸이 둔하고 무거운 느낌이 든다면 탈수 탓일 수 있다. 이는 피곤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몸의 민첩함을 살리려 한다면 가장 먼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다크 초콜릿
기운을 내려고 한다면 코코아 성분이 많이 든 다크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 코코아는 스트레스를 물리치고 에너지와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2D&mid=shm&sid1=103&sid2=241&oid=296&aid=000005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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