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로고이미지

학교홍보뉴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충북체육의 산실’ 충북체육고, 이름값 톡톡&우슈·유도·펜싱의 5명, 국가대표로 선발돼 학교 명성 떨쳐~
작성자 충북체육고 등록일 17.07.03 조회수 359
‘충북체육의 산실’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창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등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이달 초까지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 충북체육고가 참가해 메달을 휩쓸면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학교 5명의 학생이 국가(청소년)대표 선수로 선발돼 교직원과 학생들을 흐뭇하게 하고 있다.


충북체고의 우슈 선수 고동규(2년)·정다재 학생(2년)이 아시아청소년선수권 국가대표로,

유도의 박소영(2년)과 김주희 학생(3년)이 세계유소년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고동규·정다재 학생은 제29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3.23.~3.26.)에 출전해 남권전능(고동규) 부문과 산타-60kg 부문(정다재)에서 각각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두 학생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박소영과 김주희 학생은 2017 세계아시아 유소년파견 유도선발전대회(3.28.~3.31)에 출전해 여고부 -45kg(박소영), -57kg(김주희)부문에서 각각 청소년대표로 선발됐다.

이 두 학생은 오는 8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세계유소년대회에 출전한다.

이에 앞서 펜싱부의 임재윤 학생(2년)은 지난 2월 열린 2017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2.16.~2.20.)에 참가해 1위를 차지, 국가대표로 선발돼 맹활약을 펼쳤다.

임재윤 학생은 이달 초 볼가리아 플로브디브에서 열린 2017 세계유소년·청소년펜싱 선수권대회(4.1.~4.4.)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체고 학생들은 레슬링, 태권도에서도 메달을 휩쓸었다.

레슬링 종목에서는 2017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선발전(3.1.~3.5.)에서 천미란 학생(2년)이 48kg급에서 우승했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2017년도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3.14.~3.20.)에서 남고부 헤비급 이형구 학생(1학년)과 라이트급 김민준 학생(2년)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도 전국 평화기 대회(2.20.~2.25.)에서도 미들급 원대혁(3년), 밴텀급 김태용 학생(3년)이 금메달을 따내 충북체고의 태권도 실력을 전국에 떨쳤다.

충북체육고 이창수 교장은 “학생들의 이같은 맹활약이 제31회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이어져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전글 충북체고 김필중, 연맹회장기 금빛 과녁 꿰뚫다
다음글 충북체고, ‘금빛 바벨’ 번쩍